학술정보관앞 정원에 심어져있는 감나무에 달려있는 주홍 빛 감들이 늦가을 분위기를 한껏 높여주고 있습니다.
굳이 "가을은 독서의 달"이란 문구에서 다가오는 왠지모를 의무감 때문이 아니라,
저 감나무가 자기몸 가득차게 걸쳤던 잎사귀를 미련없이 가을바람에 떨쳐내었듯
마음 한공간 여유를 갖고서 서가 사이를 여행하며, 마음에 드는 한권의 책을 골라 보는 것도 사진 속 달려있는
감들 숫자만큼이나 마음속 보물을 늘려가는 방법이 아닐지요...
굳이 "가을은 독서의 달"이란 문구에서 다가오는 왠지모를 의무감 때문이 아니라,
저 감나무가 자기몸 가득차게 걸쳤던 잎사귀를 미련없이 가을바람에 떨쳐내었듯
마음 한공간 여유를 갖고서 서가 사이를 여행하며, 마음에 드는 한권의 책을 골라 보는 것도 사진 속 달려있는
감들 숫자만큼이나 마음속 보물을 늘려가는 방법이 아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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