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독서퀸 선발대회>
독서퀸 수상자 중국어과 김가영 학생 소감문
나의 경우 독서퀸 선발대회 공고문을 뒤늦게 본 편이었다. 우연히 춘강학술정보관에서
도서를 찾다가 홈페이지에 뜬 공고문을 보게 되었고, 망설임 끝에 선발되지 않더라도 나
에게 남는 것이 많을 것이란 생각에 지원을 하게 되었다.
어찌하다 보니 결국 1등을 거머쥐어 독서 퀸으로 선발 되었지만 나는 단순히우승상금
외에도 얻은 것이 정말 많았다. ‘스티브 잡스’같은 백과사전 두께의 책이라던가, 연구 서
적 같은 ‘양반’이라 던가 독서토론이라는 빌미가 없었다면 감히 읽어볼 엄두도 나지
않은 책들을 덕분에 낱낱이 읽어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단순히 책을 읽고 문제를
맞추는 것뿐만 아니라 책과 관련하여 심층적인 토론을 해야했기 때문에 더 깊은 독서
를 할 수 있어서 꽤 시간이 지난 지금도 책의 여운이 남아있는 등, 결과적으로 내 정신
적 자산을 증진시킬 수 있었던 계기였다. 만약 내년에도 이와 같은 행사가 다시 열린다
면 또 다시 참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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