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앨범
3월 春雪속에 동덕 모습
dd100
2010. 3. 10. 16:23
봄을 기다리는 3월
지난밤 넉넉히도 내린 春雪로
교정가득 눈꽃이 만발하였습니다.
소복히 싸인 눈꽃들이
봄눈 녹듣 사라질세라
아침 일찍 렌즈에 담아봤습니다.
누군가의 발자욱이 아직 찍히지 않은 본관 후문... 새로 발자욱 내기가 좀 미안합니다.
학술정보관앞 진달래, 개나리와 함께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려주는 목련!
눈으로 덮힌 가지에서는 몇 주 지나지않아 눈꽃보다 더 하얀 목련꽃을 보여줄 것입니다.
눈꽃과 어울어진 폭포
여기는 어디일까요?
春雪이 어머니가 밥공기에 가득담은 흰쌀밥같습니다.
春雪이 어머니가 밥공기에 가득담은 흰쌀밥같습니다.
학술정보관으로 난 계단에 누군가 뚜벅.. 뚜벅.. 가지런히 자취를 남겼습니다.
누군가 남겨놓은 그 발자욱을 따라서...
누군가 남겨놓은 그 발자욱을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