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1 토지의 어머니 박경리 [朴景利, 1926.10.28~2008.5.5] 土地의 어머니 소설가 박경리가 지난 5월 5일 타계하였다. 생명의 계절 5월을 맞이하면서 춘강학술정보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그녀에 대한 문학적 업적을 살펴볼 계기를 마련해보는 것은 어떨지... 소설가 박경리는 1926년 10월 28일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났다. 1945년 진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50년 황해도 연안여자중학교 교사로 재직하였다. 1955년에 김동리의 추천을 받아 단편 《계산(計算)》과 1956년 단편 《흑흑백백(黑黑白白)》을 《현대문학》에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나왔다. 1957년부터 본격적으로 문학활동을 시작하여 단편 《전도(剪刀)》 《불신시대(不信時代)》 《벽지(僻地)》 등을 발표하고, 이어 1962년 장편 《김약국의 딸들》을 비롯하여 《시장과 전장》 《파시(波市)》 등 사회와 현실에.. 2008.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