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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보관 소식/학술정보관 서포터즈 활동

2018 성북 책 모꼬지에 다녀왔어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9. 27.

♣ 안녕하세요 강학술정보관 서포터즈 '봄봄이' 입니다 ♣

 

지난 9월 15일에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성북구의 대표 책 축제인

'2018년 성북 책 모꼬지'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성북구의 도서관들은 매년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책 모꼬지를 진행하는데요,

올해는 '똑똑, 들어가도 될까?' 라는 이름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날씨는 조금 흐렸지만 제법 선선해진 가을에 열린 책과 문화 축제 성북 책 모꼬지!

그 뜨거운 현장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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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성북 책 모꼬지에 참여하는 성북구의 많은 도서관 사서님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행사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자원봉사 티셔츠는 예쁜 분홍색이였어요 :D

동덕여대 본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요,

행사 당일 날씨가 조금 흐려서 비가 많이 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았어요!!

동덕여대 학생관을 배경으로도 찍어보았습니다.

원래 우리학교 운동장 바닥은 초록색의 고무로 되어 있는데,

이 행사의 참여자가 어린 학생들이 많다보니 안전하고 폭신폭신한 잔디들을 깔았습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도서관 부스들이 운동장에 가득 모였어요!

점심시간이 지나고 1시쯤 부터 성북구에 사는 많은 주민들이 책모꼬지에 모였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정말 정~말 많이 왔어요!! 각 부스들마다 고유의 개성과 유익함이 넘쳤답니다.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예쁜 캘리그라피 문구를 써 주는 부스도 있었어요!

정성이 가득 담긴 손글씨를 보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책갈피도 구매했어요.

또, 동덕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서도 부스를 운영했는데요!

성북구 올 해의 한 책인 '딸에 대하여'와 '악당이 사는 집'의 공통 주제인 '편견'을 키워드로 잡고

학생들에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하는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보통 책 축제의 부스와는 다르게 독특한 주제를 선정한 점이 인상깊었어요!

동덕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직접 봉사에 참여해주었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와서 부스는 인산인해를 이루었어요! :D

성북구 올 해의 한 책인 '딸에 대하여'라는 책이 소수자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을 주제로 하고 있어서

소수자의 인권, 차별, 혐오에 관한 다양한 부스들이 모여있는 코너들도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문구가 정말 인상깊어서 찍어보았어요!

또 성북구의 어린이 올 해의 한 책인 '악당에 대하여'를 주제로 한 부스들이 모여있는 곳도 있었어요!

아이들이 이러한 부스에 참여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깨뜨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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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년 열리는 성북 책 모꼬지는 성북구 지역과 대학교가 협력하여

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뜻깊은 일인 것 같아요!

특히 성북구에서 가장 큰 책 축제가 동덕여대에서 열린다는 것은 참 의미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지역과 대학이 협력하여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가치를 창출하는 일들이 많이 생겨나면 좋겠습니다!

내년 2019 성북 책 모꼬지 행사도 기대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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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 페이스북 / 포털 및 기타 공지사항에서 계속해서 행사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 감사합니다! 봄봄이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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