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월곡 인문학 동행 행사에 다녀왔어요!

♣ 안녕하세요 춘강학술정보관 서포터즈 '봄봄이' 입니다 ♣

 

지난 9월 15일에 '회색인간'을 쓰신 김동식 작가님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제 2회 월곡 인문학 동행' 행사가 동덕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 해 2회를 맞이한 '월곡 인문학 동행'은

성북구 월곡지역에 자리한 대학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이 함께 만든,

지역의 청년과 주민분들을 위한 인문학 특강 브랜드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 2회 월곡 인문학 동행에 참여했던 후기를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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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회색인간' 책을 아직 읽어보시지 못한 주민들도 책을 읽어볼 수 있도록

작은 포켓북을 준비해서 비치해두었습니다!

회색인간 책 속에 있는 '회색인간' 과 '소년, 소녀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두 편의 단편 소설이 수록되었습니다.

학생관 입구부터 행사가 진행됩니다! 소녀와 소년, 누구를 선택할 지 정해서

소녀를 선택하는 사람은 왼쪽 문으로, 소년을 선택하는 사람은 오른쪽 문으로 입장을 하게 됩니다.

입구부터 펼쳐지는 책 속의 문구가 월곡 인문학 동행 행사에 빠져들도록 만들었습니다!

학생관 입구부터 시작하여

회색인간이라는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물들이 있었습니다.

월곡 꿈그림 도서관 청소년 자원봉사단 '독한 친구들'의 담자 팀이

회색인간을 주제로 한 전시물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성북구 '달빛마루도서관'에서도 책을 전시하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동서남북 게임을 통해 책에 있는 단편 소설들 중 어떤 것을 읽을 지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또 소년과 소녀의 Choice! 코너가 있었는데, 소녀에 투표를 해주신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행사에는 지성인 모자를 쓴 자원봉사자들이 진행을 도와주었습니다!

사진 찍기, 행사 준비 등의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또 행사 이벤트의 당첨자를 뽑는 일도 했어요!

저는 월곡 인문학 동행의 Semi 사회자 역할을 맡아 행사에 참여한 주민분들께

이 행사의 취지를 소개하고 행사 진행 내용을 소개하였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겐 이렇게 귀여운 솜솜이 펜도 드렸어요!! >_<

이렇게 많은 의자들을 가져다 놓고, 스크린도 설치 완료!

월곡 인문학동행 행사가 시작될때까지 대기하였습니다.

김동식 작가님이 도착하셨어요!!

저희가 열심히 준비한 전시물들을 열심히 관찰해주셨습니다.

행사는 성공적으로 완료!!

동덕여자대학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주민 여러분들이 참가해주셨어요.

김동식 작가에게 회색인간이라는 책을 주제로 많은 질문들을 하고 그에 대한 답변들을 들을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기회였습니다!!

끝나고는 이렇게 직접 사인도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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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 대표 인문학 강의가 동덕여대에서 열린다는 것은 참 의미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지역과 대학이 협력하여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가치를 창출하는 일들이 많이 생겨나면 좋겠습니다!

제 3회 월곡 인문학 동행 행사도 기대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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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 페이스북 / 포털 및 기타 공지사항에서 계속해서 행사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 감사합니다! 봄봄이 올림 -